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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8
  • [패션채널] 대현, 4분기 장사 성공…20%대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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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이 지난 4분기 실적 호조로 작년 동기 대비 20%대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최근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는데 지난 4분기에만 736억3,200만원의 매출 달성으로 전기 대비 76%, 전년 동기 대비 20% 신장했다. 

또 영업 이익은 지난 3분기에는 39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4분기에는 71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20억원에 불과했는데 10~12월 3개월 동안 이 보다 3.5배 이상 높은 7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 

당기순이익 역시 작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했다. 

대현은 '씨씨콜렉트', '주크', '모조에스핀', '블루페페' 등 기존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여성복 '듀엘'의 선전에 힘입어 이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3.2.18 황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