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이 오는 19일 현대백화점 무역점에 ‘듀엘’ 대형 박스 매장을 오픈한다.
올해 여성 캐주얼 신예 스타로 급부상한 ‘듀엘’은 올해 성과에 힘입어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백화점에 포스트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매장 규모도 90㎡(27평)으로 기존 매장보다 1.5배 이상 크다.
대현은 ‘듀엘’ 현대 무역점에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어필할 수 있도록 기존 매장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의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함께 구성한다.
‘듀엘’은 지난 연초 런칭해 올해 36개 매장에 260억원 매출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가 예상된다. 주요 매장에서는 2억원대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점 평균 7억2,000만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
‘듀엘’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내년 매장 수를 48개로 늘리고 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정했다.
2012.12.12 황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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