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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19
  • [패션비즈] 올해 최고의 신규 「듀엘」 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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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성복 최고의 수혜자는 누가 뭐라해도 단연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의 「듀엘」이다. 영캐주얼(영캐릭터 포함) 시장의 리더들이
글로벌 SPA와 신진디자이너, 온라인에 치여 날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 인지도도 낮은 신규 브랜드의 선전은 더욱 돋보인다.


패션비즈 본지 12월호에 개제될 베스트브랜드 앙케이트 진행 중
주요 유통가에서 손꼽은 유망 브랜드는 「듀엘」이다.
엎치락 뒤치락 설전을 펼치던 다른 해와 달리 올해는 「듀엘」이
대다수의 표를 싹쓸이했다.


확실한 아이덴티티와 영캐릭터 대비 20% 이상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
신선한 매장 VMD, 재미있는 액세서리 라인까지 더해져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 유통 관계자는 “올 한해 「듀엘」을 빼고 여성복 시장을 논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돋보이는 브랜드였다. 특히 영패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20대 소비자층을 매장으로 끌어들였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아직 개표가 마감되지는 않았지만 대세를 꺾지는 못할 듯.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선전한 「듀엘」, 새해가 더욱 기대된다.


2012.11.19 신영실 기자